3분기 가계빚 1870.6조… 고금리에 대부업 풍선효과도 나타나


3분기 가계빚 1870.6조… 고금리에 대부업 풍선효과도 나타나

3분기 가계빚 1870.6조… 고금리에 대부업 풍선효과도 나타나 머니S 박슬기 기자|조회수 : 2,878|입력 : 2022.11.23 05:25 올 3분기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분기보다 3000억원 줄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대출창구 모습.

/사진=뉴스1 올 3분기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분기대비 3000억원 줄었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최고금리가 8%대에 진입하고 주택 매매가 얼어붙은 영향이다.

다만 같은 기간 전체 가계신용(빚)은 1870조원을 넘어서며 또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이 전날 발표한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 3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870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말과 비교해 2조2000억원 증가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받은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할부액 등 외상으로 물품을 구매한 대금인 판매신용을 합친 금액을 의미한다. 3분기 가계대출은 전분기대비 3000억원 줄어든 175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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