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한방치료' 기준… 내달부터 더 깐깐해진다


자동차보험 '한방치료' 기준… 내달부터 더 깐깐해진다

자동차보험 '한방치료' 기준… 내달부터 더 깐깐해진다 머니S 전민준 기자|조회수 : 1,263|입력 : 2023.11.09 05:40 무분별한 약침치료 등을 막는 제도 개선안이 조만간 실행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자동차보험료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한다. 연간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는 1조4000억원을 넘어가면서 과잉·중복진료 등 문제가 제기돼왔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 처리 규정'의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하고 한의 진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 의결을 거쳐 마련됐다. 연간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는 2020년 1조1000억원에서 2022년 1조400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introspectivedsgn,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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