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부동산 실책에...상·하위 20% 자산 16억 격차 '역대 최대'


文정부 부동산 실책에...상·하위 20% 자산 16억 격차 '역대 최대'

文정부 부동산 실책에...상·하위 20% 자산 16억 격차 '역대 최대' 입력2022.12.07. 오후 3:08 수정2022.12.07. 오후 5:38 조현숙 기자 결혼 이후 전세살이를 이어가고 있는 직장인 최모(40)씨는 2018년 집을 산 친구 생각을 하면 부럽기만 하다. 최씨는 “당시에는 대출 규제가 느슨했는데, 친구는 서울 마포 아파트 한 채를 ‘영끌’로 샀다. 요즘 집값이 좀 떨어졌다고 해도 순자산으로는 나와 비교가 안 된다”며 “월급은 비슷한데 순간의 선택에 자산 차이가 확 벌어졌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뉴스1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자산 상위 20%와 하위 20%의 차이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양극화 해소’를 기치로 내걸었던 문정부지만 부동산 정책 실패로 자산 불평등을 한층 키웠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자산 상위 20%(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6억54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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