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쯤이야" 성장주사·교정·드림렌즈 3종 세트 유행


"1000만원 쯤이야" 성장주사·교정·드림렌즈 3종 세트 유행

"1000만원 쯤이야" 성장주사·교정·드림렌즈 3종 세트 유행 신종 ‘등골 브레이커’ 취학 전 시력검사를 하는 예비 초등학생. 지난 해 9세 이하 근시환자는 27만명에 달하면서 ‘드림렌즈’ 착용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 ‘성장주사 0.5년차, 드림렌즈 2.5년차’ 김지원(가명·41)씨의 아들 스펙이다. 중학교 입학 첫날 아들이 “앞에서 두 번째”라며 온종일 시무룩하던 그날이 시작였다.

같은 반 친구도 맞는다는 성장주사를 맞게 됐고 지금 6개월째다. 아직 4 정도 컸는데,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한다.

드림렌즈는 진작에 해줬다. 일찍이 근시가 찾아왔던 탓인데, 얼굴형도 그렇고 축구할 때 불편하다해서 렌즈를 맞춰 줬다.

이제는 알아서 잘 끼고 잔다. 성장주사로 급성장해 시력이 급감할 걱정은 미리 덜긴 했다.

드림렌즈는 특수렌즈로 근시, 난시 진행을 늦춰준다. 렌즈를 착용하고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시력이 회복된다.

렌즈가 각막 중심부를 눌러주면서 일시적으로 안경처럼 오목렌즈 효과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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