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아닌 선택이 돼버린 결혼…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결혼적령기


필수 아닌 선택이 돼버린 결혼…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결혼적령기

필수 아닌 선택이 돼버린 결혼…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결혼적령기 통계청, ‘2022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혼인 건수 19.1만건… 역대 최저 기록 인구 감소와 ‘결혼 가치관’ 변화가 원인 국제결혼 27% 급증… 중국인과는 감소 이혼 8.3%↓… “결혼 안 해 이혼 줄어” 혼인·이혼 건수 추이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건으로 추락하며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40대 인구수 감소 등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뀌면서 혼인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녀의 평균 초혼 연령은 어느새 30대 중반을 눈앞에 두게 됐다.

과거 만혼(晩婚)이라 불렀던 30대 결혼이 이제 대세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통계청은 16일 이런 내용의 ‘2022년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혼인신고서와 이혼신고서를 바탕으로 한 조사다. eugenivy_now, 출처 Unsplash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17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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