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처럼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 통일하나…현대차도 "고심 중"


'USB-C'처럼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 통일하나…현대차도 "고심 중"

'USB-C'처럼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 통일하나…현대차도 "고심 중" 북미에서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채택 결정 장재훈 현대차 사장 "NACS 표준 고민 중…고객 관점에서 판단" 미국의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스텔란티스에 이어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도 테슬라가 구축한 '슈퍼차저' 충전 시설을 사용하기로 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GM, 포드 점유율이 70% 이상인 상황이라 슈퍼차저가 사실상 표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 모델S 90D와 급속충전기 '수퍼 차저' 모습 [사진=뉴시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비안이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인 'NACS' 채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 전기차 운전자들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북미에서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R.J.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의로 리비안 전기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구매자들은 테슬라의 광범위한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원문링크 : 'USB-C'처럼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 통일하나…현대차도 "고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