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지난해 8만쌍 감소... 절반이 무자녀


재송/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지난해 8만쌍 감소... 절반이 무자녀

재송/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지난해 8만쌍 감소... 절반이 무자녀 입력2022.12.12.

오후 3:52 수정2022.12.12. 오후 4:32 기사원문 용산가족공원 결혼식.

/서울시 제공 코로나 사태와 독신 증가 등으로 지난해에 신혼부부가 1년 전보다 8만쌍 정도 줄어들었다. 초혼인 신혼부부 가운데 절반은 자녀가 없었다.

통계청은 매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 신고 후 5년 이내인 부부를 신혼부부로 분류한다. 초혼 신혼부부들의 경제 상황은 맞벌이 증가로 소득은 늘었지만, 주택 소유 비중은 낮아지고, 대출 보유 비중은 높아졌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신혼부부는 110만1000쌍으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전년보다 8만2000쌍 감소해 감소 폭이 역대 가장 컸다. 혼인 1년 차 부부가 19만2000쌍으로 전년보다 10.4%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코로나 사태로 결혼을 연기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



원문링크 : 재송/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지난해 8만쌍 감소... 절반이 무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