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면 팔수록 손해"…2금융권서 대출 받으려다 '날벼락'


"팔면 팔수록 손해"…2금융권서 대출 받으려다 '날벼락'

"팔면 팔수록 손해"…2금융권서 대출 받으려다 '날벼락' 입력2022.12.15 17:05 수정2022.12.15 17:16 지면A16 카카오페이 대출비교 플랫폼 입점사 57 곳 중 21곳 조회 안돼 최고금리 제한, 조달금리는 뛰어 대출 내줄수록 수익성은 악화 중개 수수료도 1~2% 달해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개인 신용점수가 840점(옛 3등급)인 직장인 정모씨(33)는 최근 한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신용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했다. 그런데 입점한 금융회사 3곳 중 한 곳은 ‘금융사 점검 중’이라며 아예 조회가 되지 않았다.

점검 종료 기간은 모두 12월 30일~내년 1월 1일이었다. 연말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했던 정씨는 어쩔 수 없이 가장 높은 한도를 제시한 한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했지만 최종 심사 결과 퇴짜맞았다.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털사 등 2금융권 회사 상당수가 연말까지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같은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한 대출을 한시 중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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