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퇴직연금에 ‘돈 몰린다’…최고 연 6.5% 금리에 잔액 30조원 돌파


저축은행 퇴직연금에 ‘돈 몰린다’…최고 연 6.5% 금리에 잔액 30조원 돌파

저축은행 퇴직연금에 ‘돈 몰린다’…최고 연 6.5% 금리에 잔액 30조원 돌파 입력2022.12.20. 오전 9:09 (매경DB) 올해 저축은행 퇴직연금 잔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치솟은 여파다. 1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수신 잔액은 총 30조537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20조8988억원)보다 46.1%(9조6390억원) 급증한 규모다.

금융당국이 2018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저축은행 예금을 포함하도록 퇴직연금 감독 규정을 개정한 이후 약 4년 만에 잔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 Alexas_Fotos, 출처 Pixabay 저축은행 퇴직연금 수신고가 성장한 건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컸다.

기준금리가 오르며 저축은행 퇴직연금 예·적금 금리 역시 덩달아 오름세를 보여서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퇴직연금 예·적금 금리는 이달 기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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