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억8500만원 vs 경매가 1억2740만원…'빌라왕' 임차인들 비상


보증금 1억8500만원 vs 경매가 1억2740만원…'빌라왕' 임차인들 비상

보증금 1억8500만원 vs 경매가 1억2740만원…'빌라왕' 임차인들 비상 입력2022.12.23. 오후 3:43 수정2022.12.23. 오후 3:58 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전세보증금 피해 임차인 설명회에서 관련 내용 설명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2.22. 수도권에서 빌라(연립·다세대) 등 1139채를 사들여 세를 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김모씨 소유 주택과 오피스텔 40여건이 경매에 부쳐졌다. 23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김씨 명의의 수도권 부동산 총 47건이 경매에 부쳐졌다. 서울·수원·인천 등 소형 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포함·24건), 오피스텔(10건), 주상복합(8건), 상가(4건), 아파트(1건) 등이다. 대부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이 경매 ...



원문링크 : 보증금 1억8500만원 vs 경매가 1억2740만원…'빌라왕' 임차인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