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입력2022.12.28. 오전 6:32 조달금리 급등에...급전 창구 2금융 신규대출 중단 금리 치솟는데 법정금리탓 역마진 저축은행·대부업체 이어 대출 빗장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이데일리 서대웅 유은실 기자] 할부금융(캐피털)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이 신규 대출을 사실상 중단했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 역시 신용대출 창구를 틀어막았다. 전날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가 신규대출 취급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저신용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2금융권 대부분이 연말 빗장을 걸어잠근 것으로 확인됐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27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영업을 축소하기 시작해 현재는 신규 영업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현대캐피탈 자산(6월 말 기준 36조3000억원)은 업계 전체의 18%에 달한다.

회사 신용등급도 ‘AA0’(나이스신용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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