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메신저 카톡, 유튜브에 1위 자리 뺏겼다


국민 메신저 카톡, 유튜브에 1위 자리 뺏겼다

국민 메신저 카톡, 유튜브에 1위 자리 뺏겼다 입력2024.02.04. 오전 11:29 수정2024.02.04.

오전 11:40 김은성 기자 유튜브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해 12월 국내 사용량 1위 모바일 플랫폼이 카카오톡에서 구글의 유튜브로 바뀌었다. 30대 이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유트브로 대거 유입되면서 이런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는 작년 12월 MAU(월간 활성이용자수) 4565만명으로 전체 1위로 올라섰다.

MAU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한다. cgower, 출처 Unsplash 2020년 5월 스마트폰 양대 운영체제(OS)인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통합한 모바일인덱스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매달 MAU 1위를 차지해온 카톡은 지난해 12월 4554만명에 그쳐 처음으로 2위로 내려갔다.

지난달 MAU는 유튜브(4547만명)와 카톡(4525만명)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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