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새 완판되는 고금리 저축보험 ‘안전’할까


하루 이틀 새 완판되는 고금리 저축보험 ‘안전’할까

하루 이틀 새 완판되는 고금리 저축보험 ‘안전’할까 2023.01.06 10:11 흥국생명 2000억한도 이틀만에 소진 푸본현대, 5.9%짜리 재판매했다 완판 작년말 29조원 규모…만기도래분 막대할듯 “‘만기도래’ 저축성보험 대응 유동성 필요” 당국도 촉각…“유동성 문제될까 지켜봐” [123RF]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새해에도 연 6%에 육박하는 고금리 저축성보험이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상품에 가입하는 이들은 금리 인상 시기 한 푼이라도 더 이자를 주는 상품을 찾아 돈을 옮기는 것이지만, 상품을 파는 곳은 목적이 다르다. 금융사들이 비용을 더 들여 고금리 상품을 파는 것은 그만큼 자금조달이 급하기 때문인데, 업계에선 이번 고금리 저축성보험 판매가 과거 판매된 저축성보험 만기 도래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조달용으로 보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이 지난 2일 한도 2000억원으로 내놓은 금리 연 5.8%짜리 ‘다사랑저축보험’이 바로 다음날 완판됐다. 이 상품은 당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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