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 올리고도 7500억원 증발…엔데믹 극장가엔 무슨 일이


관람료 올리고도 7500억원 증발…엔데믹 극장가엔 무슨 일이

관람료 올리고도 7500억원 증발…엔데믹 극장가엔 무슨 일이 입력2023.01.07. 오후 1:00 수정2023.01.07. 오후 1:01 2022년 영화계 매출액 1조1602억 팬데믹 직전 2019년比 7500억 줄어 시장 위축 투자 감소…극장의 미래는 tylercallahan, 출처 Unsplash 극장가에 태양이 다시 붉게 타오를까.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우리 삶은 달라졌다.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은 텅 비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빠른 속도로 정착했다. 바이러스와 싸운 지 3년째인 2022년 엔데믹(주기적 유행)에 접어들었다. 여행·쇼핑 등 주요 산업은 살아났지만, 영화계는 활짝 웃지 못했다. 마스크를 쓰고 영화를 봐야 했지만, 극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매점 매출에서 팝콘이 차지하는 비중이 23%에서 63%로 증가했다. 구매비율도 급증했다. 관람객 10명 중 7명이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봤다. 극장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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