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초혼… 30대 신부, 20대 첫 추월


늦어지는 초혼… 30대 신부, 20대 첫 추월

늦어지는 초혼… 30대 신부, 20대 첫 추월 입력2023.01.10. 오후 7:06 수정2023.01.10.

오후 9:03 기사원문 2021년 혼인 통계 20대 여성 ‘결혼 적령기’는 옛말 경제 부담·경력 단절 우려로 미뤄 초혼 여성 30대 49%, 20대 46% 1990년 20대 결혼, 30대의 18배 男은 2005년 30대 결혼 대세 돼 평균 초혼 男 33.4세 女 31.1세 서울 화곡동에 사는 A(29·여)씨는 현재 교제하는 사람이 있지만 결혼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다. 직장생활 4년 차에 모아둔 돈도 많지 않은 데다 현재 이직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결혼에 이은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결혼을 굳이 해야 하는지 의문’이란 생각도 한다.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결혼을 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긴 한다”면서도 “경제적으로 더 안정되고 경력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결혼을 미룰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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