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택자 급매 사라지면, 집을 살까요?"…거래 빙하기 우려도


"2주택자 급매 사라지면, 집을 살까요?"…거래 빙하기 우려도

"2주택자 급매 사라지면, 집을 살까요?"…거래 빙하기 우려도 입력2023.01.12.

오후 1:25 수정2023.01.12. 오후 2:1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의 부동산 규제지역이 해제되고, 규제지역에 적용하는 전매제한·실거주 의무도 완화된다.

정부는 오는 3월부터 수도권에서 최대 10년인 전매제한 기간을 3년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사진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파구 아파트 단지 모습. 2023.01.04.

일시적 2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기한이 종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급하게 집을 처분해야 하는 2주택자와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거두면서 오히려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갈아타기 수요가 생길 수 있지만 여윳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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