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홈겹살’ 시대?…식당 삼겹살 1인분 2만원 ‘코앞’, 소매가 4배


이젠 ‘홈겹살’ 시대?…식당 삼겹살 1인분 2만원 ‘코앞’, 소매가 4배

이젠 ‘홈겹살’ 시대?…식당 삼겹살 1인분 2만원 ‘코앞’, 소매가 4배 2023.01.13 10:31 Standpoint, 출처 Pixabay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 용산구의 프랜차이즈 식당인 A고깃집은 1인분(160g) 기준 국내산 삼겹살 1만8000원, 오겹살 1만9000원으로 아슬아슬하게 2만원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 B식당은 같은 중량의 국내산 삼겹살이 1만9000원이다. 고물가로 인한 외식가격 폭등으로 식당 삼겹살 가격이 1인분 2만원을 코앞에 두고 있다.

반면 국내산 냉장 삼겹살 가격은 지난해 대비 안정적인 상황으로 식당 가격과 소비자가는 크게는 4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식당, 가격 상승에 1인분은 160g…적상추 가격까지 61%↑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국민고기’로 불리는 국내산 돼지 삼겹살 소비자 가격(100g)은 전날 기준 2484원이었다. 1년 전 가격 2534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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