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망신... <더 글로리>가 드러낸 K-기독교의 부조리


국제적 망신... <더 글로리>가 드러낸 K-기독교의 부조리

국제적 망신... <더 글로리>가 드러낸 K-기독교의 부조리 입력2023.01.15.

오후 12:29 [리뷰] 대중문화가 그려내는 한국 교회의 위선... 이번 기회에 성찰하길~ 드라마 '더 글로리'엔 학폭 외에 또 하나의 부조리 코드가 등장한다.

바로 '교회'다. 뉴스M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화제다.

지난 11일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지난 8일까지 825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복수극이다.

학창시절 박연진(신예은 분) 일당에게 심한 폭력 피해를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성장해 가해자들을 복수한다는 게 이야기의 뼈대다. lincerta, 출처 Pixabay 드라마를 아직 접하기 전이라면 얼핏 이런 설정이 과도하지 않나 하는 인상이 들 수도 있다.

필자 역시 회차를 거듭할수록 문동은을 응원하게 됐고, 가해자들을 응징할 때마다 쾌감을 느꼈다. 학창시절 기억이 떠올랐다.

중·고등학교 시절 필자는 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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