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골치 아프겠네”...콧대 높던 강남 전세마저 ‘반 토막’


“집주인 골치 아프겠네”...콧대 높던 강남 전세마저 ‘반 토막’

“집주인 골치 아프겠네”...콧대 높던 강남 전세마저 ‘반 토막’ ‘래미안개포루체하임’ 전세 23억서 11억으로 전세가율 ‘뚝뚝’...입주 몰려 하락세 지속될 듯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는 기존 시세 대비 반값으로 떨어진 전세 매물이 속속 등장하는 모습이다. (매경DB)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매가뿐 아니라 전셋값 하락세도 뚜렷하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기존 시세 대비 반값으로 떨어진 전세도 속속 등장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래미안개포루체하임(2018년 입주, 850가구)’ 전용 101는 지난 1월 13일 11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2020년 12월 최고가(23억8000만원) 대비 ‘반값’도 안 되는 수준이다.

강남구 ‘개포럭키아파트(1986년 입주, 128가구)’ 전용 79도 최근 4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최고가(9억원) 대비 반 토막났다.

서초구 ‘반포자이(2009년 입주, 3410가구)’ 전용 59 역시 9억원에 전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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