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영향력 넓혀가는 메리츠화재…손보업계 1위도 ‘움찔‘


시장 영향력 넓혀가는 메리츠화재…손보업계 1위도 ‘움찔‘

시장 영향력 넓혀가는 메리츠화재…손보업계 1위도 ‘움찔‘ 지난해 순이익 3위…시장점유율 11% 넘어 장기 포트폴리오 구축 등 차별화 전략 통해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4분기 순이익은 삼성화재를 뛰어넘고 업계 1위를 달성할 예정이다. 4위 KB손해보험과의 시장점유율 격차는 1%p 안으로 좁혀졌다. ‘톱3권’ 진입은 시간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427억원(26%) 증가한 9058억원으로 전망된다. 삼성화재(1조2837억원), DB손보(9620억원) 다음 3위다. 4분기 순이익만 보면 1위다.

메리츠화재의 순이익은 1848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1188억원)와의 격차는 약 50%다.

원수보험료 기준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처음으로 10%를 넘겼다. 지난 3분기 기준 점유율 11.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4위 KB손보(12%)와의 격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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