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48만원"…서민 옥죄는 공공요금 얼마나 올랐길래


"둘이서 48만원"…서민 옥죄는 공공요금 얼마나 올랐길래

[세쓸통]"둘이서 48만원"…서민 옥죄는 공공요금 얼마나 올랐길래 기사내용 요약 1월 소비자물가 5.2%↑…9개월째 5% 웃돌아 전기·가스·수도 28.3%↑…통계 작성이래 최대 전기요금 29.5%↑…42년만에 가장 큰 폭 상승 2분기 가스비 인상…전기료 추가로 올릴 수도 leslie_outofdoors, 출처 Unsplash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 인천에 사는 임모(60)씨는 최근 날아온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남편과 둘이 사는 아파트 관리비가 48만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임씨의 집 실내는 22도에 맞춰 있으며 자주 들어가지 않는 방은 보일러를 꺼 놓고 생활하며 겨울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임씨는 "집에서도 패딩 점퍼를 입고 수면 양말을 신고 있는데 예상보다 온수 사용료와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서 "주위에 물어보니 한 달 관리비가 90만원이 넘은 집도 있다더라"고 말했습니다. 가뜩이나 추운 날씨에 공공요금까지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겨울은 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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