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부터 갚자" 1월 은행 가계대출, 19년만 최대폭 감소 지난 1월 은행 가계대출이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해당 통계 작성 이래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1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1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8조원 줄어들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이었다.
대출항목별로 보면 지난달 전 금융권 주담대가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고 기타대출 감소폭도 확대됐다.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주담대는 전세대출(-1조8000억원)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주택담보대출(-6000억원)을 중심으로 1월 -6000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전월(-5조2000억원) 대비 감소폭이 확대돼 지난달 7조4000억원 감소했다. 은행권·2금융권 모두 가계대출이 줄었다.
특히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4조6000억원 줄었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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