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mited, Pick Up, 득템... 무슨 말이죠?" 할머니는 장보기가 두렵다


"The Limited, Pick Up, 득템... 무슨 말이죠?" 할머니는 장보기가 두렵다

"The Limited, Pick Up, 득템... 무슨 말이죠?"

할머니는 장보기가 두렵다 [1000만 고령 고객, 매뉴얼이 없다] 66세 최선희씨의 눈으로 본 소비 현장 2년 후 한국은 고령화 과정의 최종단계인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비율이 20% 이상)에 진입합니다. 고령자도 경제활동의 중요 주체가 돼야 하는 인구구조죠.

하지만 외국어가 난무하고 무인 키오스크가 지배하는 국내 서비스 업장은 어르신에게 너무 불친절한 곳입니다. 소비활동의 주축이 될 고령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환경을 만들 순 없을까요?

한국일보가 어르신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 친화 서비스’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달 19일 서울 동작구 이마트 메트로 이수점에서 '더 리미티드'라는 이름으로 행사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현주 기자 서울 사는 아들 집에서 손주를 돌보려고 상경한 최선희(66·가명)씨. 난생처음인 서울살이가 9개월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편함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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