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 ‘둥근 당면’,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이유 있다


요즘 유행 ‘둥근 당면’,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이유 있다

요즘 유행 ‘둥근 당면’,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이유 있다 둥근 당면의 주원료는 일반 당면과 마찬가지로 고구마 전분이라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사진=유튜브 채널 '떡복퀸' 같은 음식이라도 형태가 바뀌면 더 맛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대표적인 게 최근 등장한 원판 모양 ‘둥근 당면’이다. 둥근 당면의 주원료는 고구마 전분이다.

형태가 둥글다는 걸 빼면, 마찬가지로 고구마 전분이 주원료인 일반 당면과 비슷하다. 열량도 거의 같다.

오뚜기 옛날당면 500g은 1800kcal고, 소셜커머스에 유통되고 있는 천미방 둥글넙적당면은 500g에 1700kcal다. tipod, 출처 Unsplash 당뇨 환자라면 일반 당면이든 둥근 당면이든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당면에서 고구마 전분이 차지하는 함량은 약 90~100%에 달한다. 그야말로 탄수화물 덩어리다.

게다가 당면은 혈당지수(GI)가 95~100에 육박한다. GI는 식품 섭취 후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 빠르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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