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고지서 보름 앞으로…중산층 대책 나오나


'난방비 폭탄' 고지서 보름 앞으로…중산층 대책 나오나

'난방비 폭탄' 고지서 보름 앞으로…중산층 대책 나오나 이달 '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의 중산층 지원 확대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 역시 난방비 대란을 예상하면서 중산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재정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추가 지원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avantrend, 출처 Pixabay 12일 정치권 및 관가에 따르면 당정은 2월 난방비 고지서가 각 가정에 전달되는 이달 말까지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가스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난방비 급등에 따라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최대 59만2000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원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8만4000가구에도 같은 수준의 난방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예비비 1000억원과 기존 예산 800억원 등 1800억원을 투입...



원문링크 : '난방비 폭탄' 고지서 보름 앞으로…중산층 대책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