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한 단맛과 식감… “중국산보다 10배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


월등한 단맛과 식감… “중국산보다 10배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

월등한 단맛과 식감… “중국산보다 10배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 [아무튼, 주말] 딸기·샤인머스캣·감귤… 세계 시장 저격한 ‘K과일’ picoftasty, 출처 Unsplash 싱가포르에서 한국 최상급 식료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소굿케이(SoGoodK)’에서는 요즘 제철인 한국산 죽향 딸기 500g 한 팩이 65싱가포르달러(SD·약 6만3000원)에 판매 중이다. 국내보다 3배가량 비싸다. 15개가 들었으니 딸기 한 알에 4200원인 셈이다. 지난해에는 샤인머스캣 포도 한 송이(약 700g)가 78SD(약 7만5000원), 한라봉 감귤 1상자(3)가 118SD(약 11만3000원), 백도 복숭아 1상자(1.2)가 88SD(약 8만5000원)에 완판됐다. 요리사 출신으로 소굿케이를 운영하는 이영희(41) 대표는 “딸기는 미국산과 3~4배, 샤인머스캣은 중국산과 10배 이상도 가격 차이가 나지만, 맛·향·식감이 압도적으로 월등하기 때문에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했...



원문링크 : 월등한 단맛과 식감… “중국산보다 10배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