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간소화 업권 첫 논의…넘어야 할 ‘산’ 여전


실손보험간소화 업권 첫 논의…넘어야 할 ‘산’ 여전

실손보험간소화 업권 첫 논의…넘어야 할 ‘산’ 금융입력 2024-01-19 19:58:25김도하 기자 [앵커] 무려 14년 만이죠. 국회 상임위조차도 넘지 못했던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이 지난해 10월 드디어 국회를 통화했는데요.

이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지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올해부터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의료계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련 논의를 시작하는데요.

분위기는 그렇게 순조롭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관련 내용 김도하 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실손보험 간소화법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어떤 법이고 만들어진 배경은 뭔가요.

[기자] 네. 실손보험 간소화는 말 그대로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치료 혹은 검진을 받은 병원에서 바로 보험사로 전달해 주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겁니다.

보험금 청구를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종이로 된 관련 서류를 병원에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원본을 그대로 전달해줘야 합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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