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특약 악용해 보험금 수억 편취한 150명...경찰 수사 착수


수술 특약 악용해 보험금 수억 편취한 150명...경찰 수사 착수

수술 특약 악용해 보험금 수억 편취한 150명...경찰 수사 착수 수술 날짜 다를 경우 보험금 구분해 지급하는 생명보험 특약 악용 nci, 출처 Unsplash [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광주 경찰이 생명보험 수술 특약을 악용해 보험금 수억 원을 편취한 의료진과 환자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보험 수술 특약을 이용해 치아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이뤄지는 연골 이식 횟수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금 수억 원을 편취한 의료인‧환자 등 150여명을 상대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50대 남성 A씨는 몇 년 전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수술 전 치아를 심을 연골을 이식하는 수술도 함께 받았다. A씨는 당일 연골 이식술이 끝났지만 해당 수술이 3일에 나눠 진행된 것처럼 허위 진단서를 작성해 제출해 보험료 26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sasint, 출처 Pixabay A씨가 이러한 일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은 수술을 담당한 치과의사 B씨의 협조(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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