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찐다는 '제로 슈거'의 배신…"심장마비·뇌졸중 2배↑"


살 안 찐다는 '제로 슈거'의 배신…"심장마비·뇌졸중 2배↑"

살 안 찐다는 '제로 슈거'의 배신…"심장마비·뇌졸중 2배↑" 美연구팀 "에리트리톨, 피 굳게 만든다" '인체에 무해' 누적된 연구결과와 상반 "실험 편향…일반인 적용은 무리" 반론 kateredfern, 출처 Unsplash '제로 슈거(무설탕)' 식품에 설탕 대신 넣는 감미료인 '에리트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리트리톨이 포함된 식품이 피를 굳게 만들어 혈전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 스탠리 헤이즌 박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을 통해 심장질환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들은 혈중 에리트리톨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2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헤이즌 박사는 "혈중 에리트리톨 수치가 상위 25%인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하위 25%보다 2배 높았다"며 "이는 당뇨병 같은 강력한 심장병 위험 요소와 맞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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