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셨냐"는 말까지 들은 백종원 "개인 욕심 내려놓자"


"미치셨냐"는 말까지 들은 백종원 "개인 욕심 내려놓자"

"미치셨냐"는 말까지 들은 백종원 "개인 욕심 내려놓자" fikry_anshor, 출처 Unsplash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효과’를 보고 있는 예산시장 인근 상인들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백 대표는 지난 7일 예산군청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시장 주변 숙박업소, 국숫집, 국밥집 대표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시장 활성화 이전보다 2배 이상 인상된 숙박료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백 대표와 군의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 하루 6만 원이던 숙박료가 최근 13만~14만 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romanbozhko, 출처 Unsplash 부동산 가격도 뛰어 백 대표가 기획한 음식점이 있는 장옥 내 36(11평)짜리 점포가 1억 원에 나왔으나, 1억 50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와 최 군수는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관광객 발길이 끊길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백종원 더본코리...



원문링크 : "미치셨냐"는 말까지 들은 백종원 "개인 욕심 내려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