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 울리면 범칙금 4만원' 보행자우선도로를 아세요?


'경적 울리면 범칙금 4만원' 보행자우선도로를 아세요?

'경적 울리면 범칙금 4만원' 보행자우선도로를 아세요? 9개 시·도 149곳 지정 운영 행안부 활성화협의체 구성 akhu, 출처 Unsplash 행정안전부가 보행자우선도로 제도 정착을 위해 경찰청·지자체 등과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했다.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 8개월째인 제도의 정착·확산에 나섰다. 행안부는 경찰청과 17개 시·도 안전부서 과장,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행자우선도로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31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행자우선도로를 시행 중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회의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과 관악구에 지정돼 있는 보행자우선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바닥표시 그림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다. 이곳에서 운전할 경우 시속 30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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