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주요국 車사고 발생률 1위…보험제도 손봐야"


"한국, OECD 주요국 車사고 발생률 1위…보험제도 손봐야"

"한국, OECD 주요국 車사고 발생률 1위…보험제도 손봐야" 보험연구원 '사고감소를 위한 자동차보험제도'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차량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내 자동차사고 발생 건수와 이에 따른 비용이 선진국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보험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보험연구원이 공개한 보고서 '사고감소를 위한 자동차보험제도'에 따르면 보험사 접수 기준 자동차사고 건수는 2021년 약 350만 건에 달했다. 2020년 경찰청에 신고된 사고발생률은 0.7%로 OECD 주요 7개국의 평균(0.26%)의 2배를 훨씬 웃돌았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로 측정한 중대 사고발생률을 비교해 보면 미국이 가장 높은 11.6명이며 한국이 5.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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