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나면 기사에 텀터기"…운수사업자 10곳서 보험거부 '64건'


"버스 사고나면 기사에 텀터기"…운수사업자 10곳서 보험거부 '64건'

[단독] "버스 사고나면 기사에 텀터기"…운수사업자 10곳서 보험거부 '64건' litvinov, 출처 Unsplash [앵커멘트] 버스나 택시와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대신 현금합의를 요구한다는 말, 들어보셨을 텐데요. 운전기사가 보험처리를 거부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기사가 속한 '운수 사업자'가 문제였습니다. 운전기사가 보험을 접수하면 사실상 해고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특히 특정사업자에서 고질적인 악행이 이어졌습니다. 임태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버스기사 시절 홍 씨는 황당한 조직문화를 목격했습니다. 버스를 몰다 사고를 내면 보험처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홍모씨 / 전직버스 기사: 사고가 났을 때 회사에다가 일단 얘기를 하면 썩 반기지는 않습니다... (사고를 냈던 동료는) 일정 부분 지원은 해줄 수 있는데 완전히 보험 처리는 어렵다 ... 사고가 자주 나면 같이 일하기 어렵다...권고사직을 최후로는 받았던...] (사진= 머니투데이방송) 김병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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