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 기다릴걸” 대출 타이밍에 금리 6% vs 3%


“한달만 기다릴걸” 대출 타이밍에 금리 6% vs 3%

“한달만 기다릴걸” 대출 타이밍에 금리 6% vs 3%[머니뭐니]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주부 김모(58)씨는 지난 3월 말에 한 오피스텔을 담보로 받은 대출의 금리가 3.629%에서 6.759%로 오른다는 문자를 받았다. 지급해야 할 이자도 40만원대에서 70만원대로 올랐다.

코픽스 등 준거금리는 내리고 있지만, 기존 차주의 경우 금리 인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는 것. 김씨는 “기준금리는 동결되고, 은행 금리가 점점 내리고 있다지만 앞으로 6개월은 7%에 가까운 이자를 내야한다는 사실에 우울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내 주택을 구매할 예정인 직장인 A(35)씨는 카카오뱅크 심사 결과 5년 고정금리 3.81%에 5억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곧 있으면 변동금리가 내려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좀 더 기다려 볼 심산이다.

일단 변동 주담대가 3%대 접어들고 금리가 계속 떨어지면 6개월마다 더 적은 금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A씨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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