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인 줄 알았는데 믹스견이라네요"…네티즌 "제발 끝까지 키워달라"


"순종인 줄 알았는데 믹스견이라네요"…네티즌 "제발 끝까지 키워달라"

"순종인 줄 알았는데 믹스견이라네요"…네티즌 "제발 끝까지 키워달라" 꼬똥 드 툴레아.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크리에이터 윰댕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경제] 순수혈통이 아닌 믹스견을 분양하며 거액을 챙긴 애견숍 업주가 검찰 송치된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해당 믹스견이 유기될까 염려하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반려견을 분양하면서 순종인 것처럼 속인 혐의(사기)로 애견숍 업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광주 동구 자신의 애견숍에서 인기 견종인 '꼬똥 드 툴레아' 등 3마리를 순종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 2명에게 1천500여만원을 받는 등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다. 반려견을 분양받아 키우던 피해자들이 점점 순종과 다른 모습이 나타나자 유전자 검사를 통해 혼혈 반려견임을 확인해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자신도 순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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