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여행 오면 무조건 산다는 이것…金덩이 된 ‘김’ 업체


외국인이 한국여행 오면 무조건 산다는 이것…金덩이 된 ‘김’ 업체

외국인이 한국여행 오면 무조건 산다는 이것…金덩이 된 ‘김’ 업체 [사진 = 연합뉴스] 사모투자펀드(PEF)가 투자한 김 업체들이 성장세다. 유망한 사업을 선점하는 데 정통한 사모펀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김의 인기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인수와 볼트온(유관 업체 추가 인수)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경식품 만전식품 해농 등 사모펀드 운용사로부터 투자받은 3개의 김 업체는 지난해 19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700억원에서 13% 이상 늘었다.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성경식품이 가장 큰 매출을 올렸다.

연간 973억여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증가했다.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인수하기 직전인 2016년 622억원에 비해서는 56%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23억원에서 23억원으로 축소됐는데, 회사 측은 이것이 지난해 전세계적 공급망 불안정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어펄마는 성경식품을 약 1...



원문링크 : 외국인이 한국여행 오면 무조건 산다는 이것…金덩이 된 ‘김’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