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시, 고3은 N수생 못 이겨요... 그래서 초등부터 준비하자는 거죠"


"의대 정시, 고3은 N수생 못 이겨요... 그래서 초등부터 준비하자는 거죠"

"의대 정시, 고3은 N수생 못 이겨요... 그래서 초등부터 준비하자는 거죠" [의사 캐슬 '3058': 슬의생 99즈는 없다] 초등의대반, 사교육 공화국의 자화상 한국은 의료 가성비가 좋다고 하죠.

아프면 예약 없이 3,000~4,000원에 전문의를 보는 나라, 흔치 않으니까요. 그러나 건보 흑자, 일부 의료인의 희생 덕에 양질의 의료를 누렸던 시대도 끝나 갑니다.

미용 의원이 넘치는데 지방 병원은 사라지고, 목숨 살리는 과엔 지원자가 없습니다. 의사 위상은 높은데,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 효능감은 낮아지는 모순.

문제가 뭘까요? 붕괴 직전에 이른 의료 현장을 살펴보고, 의사도 환자도 살 공존의 길을 찾아봅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뉴시스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수영으로 박태환을 평범한 사람이 이길 수 있는 방법? 딱 하나에요.

일찍 출발하면 된다는 거죠." (초등 의대반을 운영하는 학원장 A씨) 모두가 의대 가고 싶어하는 나라, 의사 면허가 모든 전문직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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