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아니야?”…북한 ‘우리 것’이라 자랑한 가방 실체


“루이비통 아니야?”…북한 ‘우리 것’이라 자랑한 가방 실체

“루이비통 아니야?”…북한 ‘우리 것’이라 자랑한 가방 실체 북한 여성옷전시회-2023에 내걸린 명품 브랜드 카피 제품.

[사진 출처 = 유튜브 ‘Peternews 캡처/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여성 의류 특화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패션산업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지난 전시회에서 샤넬 등 명품 브랜드 로고가 박힌 모조품이 다량으로 포착됐는데, 이번에도 명품 브랜드 카피 제품이 등장해 화제다. 6일 북한 매체에 따르면 ‘봄철 녀성옷(여성옷) 전시회-2023’이 지난달 24일 평양에서 개막해 지난 4일 폐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은하무역국,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 경흥무역국 등에서 내놓은 새로운 형태의 봄, 여름철 옷들이 우리 녀성들의 기호와 취미, 체형에 맞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더욱 돋구고 활동에 편리하게 제작된 것으로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전시장에는 연령·직업별 특성과 체형에 맞는 원피스, 양복, 투피스, 셔츠, 치마, 운동복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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