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질병수술비 2번 지급"…출혈경쟁 몰고올라


흥국생명 "질병수술비 2번 지급"…출혈경쟁 몰고올라

흥국생명 "질병수술비 2번 지급"…출혈경쟁 몰고올라 질병수술비 최대 100만원 중복보장 영업 강화 보험금 급증→손해율 오르면 보험료 폭탄 지적도 darksidoo, 출처 Unsplash 생명보험업계 중소형사에 속하는 흥국생명이 질병수술비 판매경쟁력을 강화했다. 질병으로 인한 수술비를 반복 지급하고 기존에 지급하지 않았던 영역까지 보장범위를 넓히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득으로 보이지만, 단기간 실적을 올리기 위해 펼친 무리한 판매전략으로 향후 보험료 폭탄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그래픽=흥국생명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종합보험인 다사랑통합보험에 탑재된 질병수술비 담보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4월부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한도의 질병수술비를 중복보장 해줬다. 예컨대 건강검진에서 용종 1개를 제거하면 100만원을 보험금으로 받고 1년 뒤 재발하면 다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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