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면 불만, 많으면 불안” CSM 뚜껑 열어본 보험사 속사정


“적으면 불만, 많으면 불안” CSM 뚜껑 열어본 보험사 속사정

“적으면 불만, 많으면 불안” CSM 뚜껑 열어본 보험사 속사정 [머니뭐니] [123RF]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보험사의 기업가치를 평가할 새로운 지표로 기대를 받았던 ‘CSM(계약 서비스 마진)’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재무제표 등을 통해 미래 수익성 지표인 CSM이 공개되기 시작하자“CSM의 비교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의 CSM 규모가 생명보험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올해 1분기 기준 CSM을 공개한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만 보더라도 KB손해보험(8조1900억원)이 신한라이프(6조7000억원)보다 많았다. 이달 중순 발표되는 보험사들의 1분기 실적에서도 이런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CSM은 향후 보험계약에서 미래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실현 이익의 현재가치를 보여주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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