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한 적 없는데"...‘환자 허위 입원 보험급여 편취’ 의혹


"입원한 적 없는데"...‘환자 허위 입원 보험급여 편취’ 의혹

"입원한 적 없는데"...‘환자 허위 입원 보험급여 편취’ 의혹 A씨 "입원한 적 없는데 입원 처리돼 보험 실효 당했다" 광주남구 D 한방병원(사진=이기원) A씨는 손목 염좌 등의 통증 치료를 위해 지난 2021년 7월 광주 남구 백운동 소재 D한방병원을 찾았다.

해당 한방병원은 평소 사우나에서 알고 지낸 K씨가 행정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던 곳이다. 당일 A씨는 의사의 진료도 없이 채혈 및 입원관련 서류에 서명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돌아왔다.

이후 A씨는 식당 운영상의 입원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병원 측에 입원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런데 최근 A씨는 2021년 7월 이후 가입한 보험사들로부터 보험해지(실효) 통보를 받았다.

보험사들은 A씨가 지난 2021년 7월 D한방병원에서 15일간의 입원 사실을 숨긴 채 보험 가입을 함으로써 보험 가입 전 입원 등의 기본 고지사항 의무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gabriellefaithhenderson, 출처 Unsplash 이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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