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가는 기름값을 왜 내가?"…'반반 결혼' 부부, 기막힌 갈등


"처가 가는 기름값을 왜 내가?"…'반반 결혼' 부부, 기막힌 갈등

"처가 가는 기름값을 왜 내가?"…'반반 결혼' 부부, 기막힌 갈등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은 '반반 결혼'하는 분들이 많다는데 '반반 결혼'은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요?" 20대 대학생이 '반반 결혼'의 개념이 궁금하다며 결혼 게시판에 올린 질문이다.

그는 "흔히 예단 다 생략하고 집, 혼수 다 각자 반반씩 하는 것인가"라며 "생활비도 반반 내고 각자 경조사나 부모 챙기는 것도 반반이면 룸메이트랑 다를 게 뭔가. 제가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만약 아이 낳게 되면 병원비와 산후조리 비용도 반반하게 되고 출산 후 바로 복직이 안 될 경우에 휴직이나 장기 외벌이를 할 경우도 있는데 그때는 반반을 어떻게 하나"라며 "아내가 수입이 없다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생활비 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rupixen, 출처 Unsplash 이 글에는 "'반반 결혼'이 뭔지 공부하려하지 말고 반반 타령하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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