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못갚는 사람들이 늘어난다…카드 대환론 급증


빚 못갚는 사람들이 늘어난다…카드 대환론 급증

빚 못갚는 사람들이 늘어난다…카드 대환론 급증 카드사 대환대출 잔액 전년동기 대비 29.3% ↑ 카드론·리볼빙 잔액 감소세…'보수적으로 운영' '카드 대환대출(카드 대환론)' 잔액이 올해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상환능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신호로,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환대출이 늘어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7개 전업카드사 대환대출 및 리볼빙 이월 잔액 추이 / 그래픽=비즈워치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카드사 7곳(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의 지난 3월말 기준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152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8915억원과 비교하면 2606억원(29.23%) 늘어난 수치다. 카드론 대환대출은 카드론 연체자를 대상으로 상환할 자금을 다시 빌려주는 상품이다. 만기가 다가왔지만 상환 여력이 부족하거나 연체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취약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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