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 1명은 2년 안에 해지” 국내 보험계약 유지율 선진국 대비 훨씬 낮다


“3명 중 1명은 2년 안에 해지” 국내 보험계약 유지율 선진국 대비 훨씬 낮다

“3명 중 1명은 2년 안에 해지” 국내 보험계약 유지율 선진국 대비 훨씬 낮다 (사진제공=보험연구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국내 민영 보험 가입자의 계약 유지율이 선진국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낸 ‘보험계약 유지율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개인 생명보험 가입자가 총 25회차 보험료를 낼 때 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이 67.1%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보험 가입자 3명 중 1명은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기손해보험 가입의 경우 68.3%를 나타냈다. cytonn_photography, 출처 Unsplash 이와 같은 결과는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에는 각각 7.5%p, 18.2%p 증가한 수치지만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선진국 중 싱가포르의 보험계약 25회차 유지율은 96.1%에 달했고 뿐만 아니라 일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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