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111% 돌려받고 해지하세요"…보험설계사의 솔깃한 제안


"원금 111% 돌려받고 해지하세요"…보험설계사의 솔깃한 제안

"원금 111% 돌려받고 해지하세요"…보험설계사의 솔깃한 제안 "원금 111% 받고 해지"…무늬만 종신보험? 보험업계 '변칙 영업' 활개 설계사들 "5년간 납입하면 원리금 보장, 사망보험 혜택" 보장성→저축성상품 '꼼수 판매' 9월 개선안 시행 앞두고 '절판 마케팅'까지 기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년 뒤에 원금의 111%를 돌려받고 그냥 해지하세요.” 2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알고 지내던 한 보험설계사에게서 이런 제안을 받았다.

눈 딱 감고 5년 동안 매달 납입하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보장하는 데다 해당 기간 사망 보장 등 혜택까지 덤으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설계사가 첫 석 달치 보험료를 대납해주겠다고 해 실질 누적 수익률은 11%에 달했다.

종신 아닌 종신보험 왜 늘었나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5년(또는 7년) 동안 보험료를 내면 이후 환급률이 100%를 넘어서는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을 마치 저축성 보험처럼 판매하는 설계사들의 변칙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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