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왕국이 어쩌다” 매출·신뢰도 ‘뚝’...흔들리는 홈쇼핑


“쇼핑 왕국이 어쩌다” 매출·신뢰도 ‘뚝’...흔들리는 홈쇼핑

“쇼핑 왕국이 어쩌다” 매출·신뢰도 ‘뚝’...흔들리는 홈쇼핑 [송출수수료 ‘10년의 덫’]① 홈쇼핑은 왜 동네북이 됐나 업계 1위 CJ ENM부터 주요 홈쇼핑사 영업이익 하락 이커머스 급성장에 경쟁 치열, 송출수수료 부담 커져 롯데홈쇼핑 방송 화면 모습. [사진 롯데홈쇼핑]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백미가 열량을 많이 높이죠.

그래서 백미 대신 이렇게 좋은 곡물인 치아시드, 햄프시드, 아마시드, 귀리, 현미, 퀴노아만을 넣었습니다.”(현대홈쇼핑 방송 중) “마지막 주문 전화를 받겠습니다.”

(롯데홈쇼핑 방송 중) 두 홈쇼핑 방송 내용은 쇼호스트의 거짓 발언으로 올해 초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지적 받은 내용이다.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는 상품 주재료가 쌀이었지만 쌀이 들어있지 않다는 허위 정보를 반복해 홍보했고,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는 매진 관련 표현을 소비자에게 거짓으로 전하며 구매를 유도했다.

과거 ‘쇼핑 왕국’으로 통하던 홈쇼핑 방송이 영업이익 하락세에 허덕이고 최근에는 거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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