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아"...여성 집 문틈으로 철사 넣은 남성, 알고보니


"소름 돋아"...여성 집 문틈으로 철사 넣은 남성, 알고보니

"소름 돋아"...여성 집 문틈으로 철사 넣은 남성, 알고보니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여성 혼자 사는 집 문틈으로 철사를 넣어 강제로 문을 열려고 한 남성의 신원이 특정됐다. 1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께 부천에 있는 한 빌라에서 “누군가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victor_g, 출처 Unsplash 이 집에 혼자 살던 20대 여성 A씨는 이날 온라인에 “나 지금 너무 소름 돋는다”는 제목의 게시물 올려 당시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은 집 내부에서 촬영한 것으로, 끝을 둥글게 만든 올가미 모양의 철사가 현관문 밖에서 틈새로 불쑥 들어와 문 손잡이에 걸린 장면이 담겼다. 철사가 문 손잡이에 걸린 상태로 ‘철컥철컥’ 소리를 내며 아래로 당겨지는 모습도 보였다. A씨는 “나 지금 손 떨린다. 일단 경찰 불렀는데 (문밖에 있던) 사람은 갔다”며 “어디서 연락받은 거 하나도 없다.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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