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아내 사망’ 보험 25건 95억 든 남편... 31억 소송 2심 이겼다


‘만삭 아내 사망’ 보험 25건 95억 든 남편... 31억 소송 2심 이겼다

‘만삭 아내 사망’ 보험 25건 95억 든 남편... 31억 소송 2심 이겼다 교통사고로 아내 사망... 살인 혐의 ‘무죄’ 무죄 확정 후 12개 보험사 상대 소송 지난 4월, 다른 보험사 상대 소송서 일부 승소 판결 확정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캄보디아 국적의 임신 중인 아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남편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2심에서도 승소했다. 25개 사망 보험을 든 이 남성은 여러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 지난 4월에는 이 남성이 다른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 받았다. 이에 따라 최대 90억원에 달하는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이모(53)씨가 삼성생명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31억 원 상당의 보험금 청구 소송 2심에서 “일시금으로 이씨에게 2억200만원을, 이씨 자녀에게 6천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며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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