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보상금 민원 나홀로 증가... 독특한 ‘내부 방침’ 때문?


KB손보 보상금 민원 나홀로 증가... 독특한 ‘내부 방침’ 때문?

KB손보 보상금 민원 나홀로 증가... 독특한 ‘내부 방침’ 때문?

설계사 “당국에 민원 할테면 하라며 지급 거부” 삼성화재 등 ‘빅4’ 민원 감소세... KB만 ‘역주행’ 금감원 국장 출신 인사 지난달 총괄 감사 선임 금감원 “해야 할 보상 안 해주는 것 두고 못 봐” KB손해보험 로고.

KB손해보험 홈페이지 캡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보험금 민원이 국내 5대 손해보험사(손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급증하고 있다. 11일 손해보험협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손보의 보상(보험금) 민원은 지난해 4분기 1516건에서 올해 1분기 1663건으로 9.7% 증가했다. 손보사의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 건수 역시 같은 기간 9.4건에서 10.17건으로 8.19% 늘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나머지 ‘빅4’의 보상 민원 건수는 일제히 하락했지만 KB손보만 나 홀로 증가한 것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도 나머지 4개 대형 손보사 민원이 계속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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