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상품이 없다" 금감원 경고장에도 하소연하는 보험사


"팔 상품이 없다" 금감원 경고장에도 하소연하는 보험사

"팔 상품이 없다" 금감원 경고장에도 하소연하는 보험사 어린이보험 단기납종신 등 CSM경쟁 심화 지난주 연달아 보험사 호출해 우려 표명 (게티이미지뱅크)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단기납종신 등 일부 상품에 집중된 출혈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계를 연달아 불러 불완전판매 경계령을 내렸는데, 보험사들은 해당 상품이 아니면 “팔 상품이 없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다. 1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8일과 9일, 보험업계를 연달아 불러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단기답종신 상품 판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상품들은 CSM(보험계약마진)이 높아 보험사들 사이에서 주력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어른이(어른+어린이)’ 경쟁이 출혈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른이보험은 DB손해보험이 2018년 4월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가입 가능한 연령을 25세에서 30세로 확대하면서 그 개념이 정립된 상품이다. 대부분 손보사가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을 3...



원문링크 : "팔 상품이 없다" 금감원 경고장에도 하소연하는 보험사